뉴욕시의 전과와 범죄기록 수십 만 건을 바탕으로 피고가 달아날 위험이 있는지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학습

한때 600명에 달하던 골드만삭스 주식 매매 트레이더들이 이제 두 명밖에 남지 않았다. 컴퓨터 자동 거래 소프트웨어가 이들을 내몰았다. 골드만삭스의 외환 거래 부서에서는 네 명의 딜러가 담당하던 업무를 한 명의 컴퓨터 엔지니어가 대신하고 있다.

줌인터넷(대표 김우승)은 검색포털 줌닷컴에 인공지능(AI) 기반 ‘문서분류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인공지능(AI) 연구팀이 수 초 이내에 의료 영상 이미지를 분석해 대장암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10,000,000

센스타임의 '이동체 인식 기술'과 혼다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장면 이해', '위험 예측', '행동 계획' 등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융합

인공지능 기반 고급 자동 운전 기술을 개발

공동 연구 개발의 영역은 자동 운전뿐만 아니라 향후 로봇으로 확대

▷자동 운전 시스템에 적용하는 AI 알고리즘

▷AI 알고리즘을 학습하기 위한 대규모 계산 기술

▷AI 프로그램을 자동차 컨트롤러로 구현하는 기술

본업이 SI 였다보니(아직도 매출의 70%가 넘지만 SI는 분명히 우리의 사이드잡이다) 쏟아지는 고객들의 견적서 요청의 홍수 속에서 작년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

매출 5백억이 넘는 중견 병원이 홈페이지 재구축을 하겠다며 제안서와 견적을 달라고 한다. 예산을 귀뜸해달라고 하니 일단 제안을 올려보란다.

짜내고 짜내서 정성스러운 기획안과 함께 견적을 고민고민해서 올렸다. 그 병원 1년 매출의 0.1%도 안되는 금액의 비용을 도출해서.

전화가 온다. 견적 금액에 실수로 0 하나 더 붙이지 않았냐고 한다. 그 금액이 맞다고 하니 왜 자기네가 당신네 회사 직원 월급을 줘야 하냐고 한다. 홈페이지로 뽕을 뽑으려 하느냐며 사기꾼 취급을 한다...

예산이 얼마냐고 물었다.

3백이란다. 정중히 잘못했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날은 노가다 일당 취급을 받는 IT 업종, 그것도 SI로 사회생활 시작한 것을 3,000번째로 후회하며 소주 3병을 깠다.

'카카오 I 오픈빌더'라는 개발 도구를 제공, 특별한 AI 지식과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카카오 AI 기술을 자기 서비스·제품에 적용하도록 돕는다. 챗봇이 대표 사례다. 사업자 누구나 카카오톡 기반 챗봇을 만들어 고객 응대에 활용하게 된다.

창업 6년차인 스캐터랩은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메신저로 나누는 대화에 담긴 다양한 감정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내공을 갖게 됐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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